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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씨앗 이야기

[1월 2일] 차는 천천히 끓여야 한다.

"차는 천천히 끓여야 맛이 좋아지고, 말은 천천히 해야 뜻이 분명해진다."
"서로 친하고 사랑하기를 차와 소금같이 하라."
"차는 끓일수록 진해지고 책은 읽을수록 깊어진다."

- KBS인사이트아시아차마고도제작팀, <차마고도> -


인생의 진리가 담아있습니다.
경쟁 속에서 바쁘게 사는 것을 당연히 생각하는 지금
오히려 느림의 미학이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핸드폰이 잃어버렸을 때, 당황스럽게 불편하게 느껴지지만
어느 순간 핸드폰 없는 것이 너무나 편안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내가 핸드폰에 집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 차와 같이 천천히 의미하면서 살아간다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빠르게 가는 것보다 음미하면서 가는 것이 더 향기로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 유니멘토 희망씨앗 이야기 2009. 1.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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