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 자라는 이유는 꼿꼿하게 홀로 선 파는 - 2008. 9. 8 봉평 이효석문화관 앞 전시 경청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인생은 '채워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속을 비우기 위해서다.
파가 커 갈수록
하얀 파꽃 둥글수록
파는 제 속을 잘 비워낸 것이다.
속이 없다.
잘 듣기 위해서는 비워야만 가능합니다.
그래야 남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잘 '비워야 하는' 것입니다.
속을 비워야 파처럼 꼿꼿하게 설 수 있습니다.
:: 유니멘토 희망씨앗 이야기 2009. 1. 10 토요일 ::
희망씨앗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