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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씨앗 이야기

[1월 24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따뜻한 리더십

그가 외교부 초고속 승진의 전설이 될 정도로 승승장구했는데도
시기나 질투보다는 응원과 격려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능력보다는 인품 때문이었다.

일이나 능력에서라면 반기문보다 더 잘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일을 잘한다고, 승진이 빠르다고 유세를 떨거나 하지 않았다.

자신을 낮출 줄 알았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배어 있었다.
그러니 윗사람들은 윗사람대로,
아랫사람들은 아랫사람대로 그와 함께 일하고자 했다.
 
 - 신용진 저,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p.148~149 -



선배나 상사들도 열심히 일하는 반기문을 아끼고 신임했지만
후배 직원에게도 존경받는 사람이었습니다. 

나이가 많건 적건, 그 사람이 권력이 있건 없건 간에
진심으로 상대를 배려하는게 몸에 밴 사람이니
후배들의 존경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리 한참 어린 직원이라도 면담 후에는 자리에 앉아 인사만 받고 끝내지 않고
친철하게 문을 열어 배웅을 해줄 정도로 사람에 대한 배려가 큰 사람이었습니다.

리더에게 중요한 것은 능력보다
인품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바로 따뜻한 리더십으로
행동으로 보여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포용하며 이끌어가는 것이
바로 반기문의 리더십이었습니다.


:: 2009년 1월 24일 토요일 희망씨앗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