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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씨앗 이야기

인생에도 러너코치가 필요해.

훌륭한 리더가 되려면 관리를 뛰어넘어,
말 그대로 사람들을 이끌고 지도해야 한단다.

솔선해서 모범을 보이고, 그 방법이나 원리를 설명해 주거라.
그들에게 꿈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그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렇게 하면 동기부여가 되고,
결국 그들은 모든 것을 해내고 싶어할 거다.
또 직원들에게 자신의 목표를 종이에 적도록 해라.
그러면 목표를 보다 현실적으로 느끼고 매번 상기시킬 수 있단다.

- 10년 후(그레그 S. 레이드 저서) 중에서 p. 99

이 책의 추천의 글 중에서 러너코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야구에서 러너코치는 1루와 3루에서 타자 또는 주자를 지휘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아무리 잘 달리는 선수에도 러너 코치가 필요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번도 가보지 않는 인생길에서 갑자기 장애물을 만나면 이를 돌파할 것인지 피해갈 것인지 판단해야 할때는 지혜로운 분과의 상의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10년 후 내 삶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물음에 대한 답을 한 소년이 스승을 만나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며 실천해 나가는 과정의 이야기를 통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훌륭한 리더가 되는 방법은 보편적인 것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꼭 명심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얻도록 도와줘야 리더인 것입니다. 무엇보다 리더는 다른 사람들이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도록 도울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분명하고 정확한 목표를 갖도록 하고, 거기에 도달해야 하는 이유를 끊임없이 북돋아줘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놓으면 그것은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그것은 계획이 되며,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은 실현되는 것입니다.


:: 2009년 2월 25일 유니멘토 희망씨앗 이야기

http://unimentor.com/gnuboard4/bbs/board.php?bo_table=hopeseed&wr_id=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