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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멘토 이야기

유니멘토 사무실과 식구를 소개합니다.

오늘 유니멘토 사무실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외대와 카이스트를 오가면서 일주일에 두번씩 근무했던 유니멘토 가족들

10월 20일부터 철새 생활을 벗어던지고 중랑구 벤처지원센터 101호에 둥지를 틀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곳이 우리가 생활하는 곳이죠. 

과연 유니멘토 가족들은 어떻게 생활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시죠.
들어와보시죠. 

친절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사무실 모습입니다.
처음 사무실에 들어왔을 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사무실이 텅비어 있었던 것입니다.
현재 자금이 부족한 우리에게 사무용 가구를 산다는 것은 사치였던 것이었습니다.
결국 경준 대표님이 집에서 책상 두개와 의자 두개를 가져왔고,
저같은 경우 회기역 부근 중고매매 센터을 이틀간 돌아다니면서 책상을 구입했습니다.

그렇게 발로 뛰고 돌아다녀서 어느 정도 사무실답게 바뀌게 되었습니다. 

정말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우리들은 사무실 비품이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 시간이 지난 뒤 같은 층에 계신 분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고,
거기에 있는 책상과 컴퓨터, 탁자를 얻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격 그 자체였습니다. 

드디어 사무실에서 모든 유니멘토 가족들이 모여서 근무를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이어서 사무실을 소개하도록 할께요.
먼저 사무실에 들어서면 풍경이 보이게 됩니다. 

풍경에는 '처음 그 마음'이 새겨져 있어 우리가 처음 마음 먹었던 초심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달아놓았습니다.  

더불어 유니멘토 게시판이 있습니다.
게시판에는 '유니멘토 가족 연락처와 공지사항, 성공비타민 섭취하기'가 걸려 있습니다. 

가족 연락처에는 모든 구성원들 이메일 주소와 생일 등이 꼼꼼히 적어있고,
성공비타민 섭취하기는 매일 좋은 글귀를 접하게 하고자 만들어놓은 것으로 오늘은 '무언가가 되려면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의 글이 적혀 있습니다. 

다음 소개할 것은 유니멘토 사훈입니다.
유니멘토 사훈은 '뜨겁게 즐겁게' 입니다. 

여기에 나온 설명처럼 유니멘토에서는 열정과 치열함을 가지고 뜨겁게 일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뜨겁게 일하면서도 즐겁게, 즐거운 결과를 만들어내어 모두가 행복해지는 것

바로 유니멘토가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상과 촬영을 담당하고 있는 김은진 미디어 매니저.
오늘도 여김없이 영상 편집하는데 여념이 없네요. 

영상에 들어갈 인트로와 촬영해 온 강연물을 편집하는 은진 매니저님.
|정말 대단해요^_^ 



우리의 전략 매니저 김응식님.
최근까지 SVCK를 준비하느냐 무척 바쁘게 지냈습니다.

오늘 회의하면서 응식 매니저님이 다짐합니다.
자신이 군대가기 전까지 유니멘토에 몰입하겠다고, 정말 제대로 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정말 기대됩니다. 

HR 매니저 권재준님.
유니멘토에서 모든 법무와 인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유니멘토에서 오프라인 수익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데,
그것에 맞춰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익살스러운 장난기가 넘쳐나는 유정환 컨텐츠 매니저님.

이번에 홈페이지 리뉴얼을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항상 새로운 것을 추진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아마 이번에 리뉴얼되는 홈페이지!! 정말 기대됩니다. 

우리의 막내이자 대통령을 꿈꾸는 최정균 크리에이터.
남들과 같고 싶지 않다면 자신감을 보여주는 최정균님^_^ 

유니멘토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넘 보기 좋아요. 정말 유니멘토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봤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멋진 사람들과 함께 유니멘토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유니멘토에서 느끼는 것은 결국 '사람'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아마 유니멘토가 희망이 있고 발전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가지는 것은 바로 이들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들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자유분방함 속에서 엄격함이 녹여 있는 기업문화.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유니멘토가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점심 시간에는 사무실 바로 옆에서 이렇게 배드민턴도 하면서 친목도모하고 있어요. 

이상으로 유니멘토 사무실과 가족들을 소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책상 위에 걸어놓은 것으로 '경이직내 의이방외'를 이야기하고 마무리지고자 합니다. 

이 이야기는 지난 11월 4일 현마 이성희 교수님을 찾아뵙을 때 듣는 말로 '공경하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내면을 바르게 하고, 정의로운 행동으로 자신의 행동을 반듯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남에게는 관대하게 되어야 한다는 것이네요.
어쩌면 우리 모두가 갖춰야 할 마음가짐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유니멘토.
더욱 겸손하고 열정적인 기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유니멘토 사무실 찾아오는 길



      7호선 중화역 3번 출구
      횡단보도 건너 파리빠게트 방향으로 직진 / 승호약국 건너편 수협에서 오른쪽으로 20미터 정도 가보면
      삼성판매센터와 태능칼국수 사이 골목 30미터 직진 중랑구 벤처창업지원센터 1층 101호 


      외대역/경희대/대학로/종로3가/신촌 방향 273버스 탑승 후 7호선 중화역 하차 후 위와 동일

2008. 11. 12 유니멘토 사무실에서

유니멘토 http://unimento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