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공부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무엇을 갈망하고 욕망하는지, 누구를 사랑하고 증오하는지,
어떤 취향을 가졌는지조차 모르는 인생맹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장단점이나 심리 상태는 예리하게 파악하고,
기질과 성격마저도 족집게처럼 집어내는 사람들도 정작 자신만은 모른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질까?
너무도 익숙하고 쉽기 때문에 이미 다 안다고 지레 짐작해서
자신을 전혀 공부하지 않아서이다.
- 이명옥 지음 <그림읽는 CEO>, p. 261-
많은 사라들이 주위에서 바라는 삶,
남에게 보여지는 삶이 자신이 원하는 인생이라고
믿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잘못된 선택과 판단을 하고, 후회할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무엇보다 자신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내면을 수시로 거울에 비춰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17세기 네덜란드 화가인 렘브란트는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화상을 그렸다고 합니다.
예리한 관찰력으로 자신의 영혼을 해부하고 분석한 결과물로 자화상에
표현했던 것입니다.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
결국 남이 아닌 자신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나도 알지 못한 채 어떻게 남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끊임없이 내가 누구인지 답해봤으면 합니다.
:: 2009년 2월 10일 유니멘토 희망씨앗 이야기
희망씨앗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