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과 김연아 그리고 김현수 박지성 선수의 발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위 사진은 패션 잡지 엘르 2002년 11월 호에 실린 박지성 선수의 발이다. 어두운 사진에서 선명히 표시가 날 정도로 많은 상처와 굳은 살들이 박혀 있다. 위 사진을 보고 얼마 뒤 가 직접 찍어 온 박지성 선수의 손을 보았는데 위의 발을 가진 사람의 손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대조적이었다. 바로 이 사진이다. 직접 확인해 본적은 없지만 박지성 선수도 태어났을때는 비슷한 느낌의 손과 발을 가지고 있었을텐데 최고의 축구선수가 되겠다는 꿈이 오늘날에는 전혀 다른 모습의 손과 발을 가지게 한 것이다. 박지성 선수는 팬클럽 모임때 "손 관리 비법이 뭐예요?"라고 묻는 팬들의 질문에 "축구 할때 손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요" 라고 웃으며 대답했다고 한다. 농담같은 대답이..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