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사람이 되고픈 걸어다니는 팝 아티스트 낸시 랭 " Dream and go for it. 꿈이 있으면 잡다한 걸 생각하면 안돼요. 설사 실패하더라도 후회가 없도록 계속 가봐야죠."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 초대 받지 않은 한 동양 여인이 란제리를 입고 바이올린을 켜는 깜짝 퍼포먼스를 연출했습니다. 그 이후 우리나라에서 몇 번의 개인전과 방송 출연, '쌈지' 브랜드를 통한 최초의 아티스트 패션브랜드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팝아티스트 낸시랭. 당돌한 첫 이미지와 다르게 우리가 만난 낸시랭씨는 밝고 명랑하고 같이 있는 사람도 즐겁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 중에 한 명이자 예쁜 외모와 도발적인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는 낸시랭씨를 만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팝아티스트 낸시랭] 1. 어떻게 팝아트를 접하게 되..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