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따뜻한 리더십 그가 외교부 초고속 승진의 전설이 될 정도로 승승장구했는데도 시기나 질투보다는 응원과 격려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능력보다는 인품 때문이었다. 일이나 능력에서라면 반기문보다 더 잘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일을 잘한다고, 승진이 빠르다고 유세를 떨거나 하지 않았다. 자신을 낮출 줄 알았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배어 있었다. 그러니 윗사람들은 윗사람대로, 아랫사람들은 아랫사람대로 그와 함께 일하고자 했다. - 신용진 저, p.148~149 - 선배나 상사들도 열심히 일하는 반기문을 아끼고 신임했지만 후배 직원에게도 존경받는 사람이었습니다. 나이가 많건 적건, 그 사람이 권력이 있건 없건 간에 진심으로 상대를 배려하는게 몸에 밴 사람이니 후배들의 존경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무..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93 다음